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완성기록 우주인 레오 언박싱
2021년 1월 한 달간 스타벅스에서 매주 목요일
플레이모빌과 콜라보레이션 한 메뉴를 내놓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나에 12,000원이나 한다.. 물론 음료 포함.
나를 비롯한 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플레이모빌... 사... 사야 돼...
서타벅스와 콜라보라니 흔치 않잖아!
대망의 첫 번째 목요일
눈이 엄청나게 와버렸고
하지만 플레이트를 파는 날이고..
대체 플레이트가 뭔 접시길래 야단이냐!
했는데
매주 목요일 순차적으로 나올
플레이모빌 전시용 나무 판때기임.
mdf 판에 발 모양대로 파여있음.
플레이트는 수량도 적기 때문에 선점 해야됨.
근데 나만 기다렸는지 수월하게 구입성공.
그러나,,,
한 주 한주 거듭 될수록
점점 늘어가는 관심에,,
점점 줄도 늘어가고..
매주 목요일마다 너무나 귀찮았지만
시작한 이상 끝을 본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감..
매주 1회 드나들었더니 이제는 익숙해진 QR입장
1인당 1회 줄 서면 한 번에 3개가 주문 가능했었다. 이번 주 빼고..
이번 주는 줄 서기 1회당 1개 ㅎㅎㅎ
커스텀 (물적게, 얼음적게, 시럽 등) 이 안되기 때문에 3개씩 시킨 날은
강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문해서 보온병에 따라 넣고 다음날까지 마셨다.
7잔 이상 주문은 다회용 백에 담아달라고 하면 편하게 가져가실 수 있어요~
오늘이 역대급이었다.
우주인 레오 나오는 날인데
진짜 다른 날 보다 빨리 나왔는데도
사람 이미 20명 정도 있는 듯..
매장별로 수량 40개만 풀었다는데 40명 안에 들 수 있을까
다행히도 42번이지만 구입 가능했다ㅜㅜ
지긋지긋한 목요일 이제 끝!
이제부터 고생하면서 (?) 비싸게 산 장난감 자랑 타임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닙니다.
깨알같이 의자도 겹칠 수 있는 퍼니쳐.
우산 끝까지 안 밀어 넣으면 자꾸 넘어진다.
월요일 싫어하시는 양반 앉혀 놓으니 카페 느낌 낭낭하네
퍼니쳐 잔뜩 살걸..
출근 피플 파이팅
네 ~ 저희 ㅇㅇ점 오픈했습니다 ^ㅇ^
오늘 오픈 조 세명 출근 완료
총 7명의 플레이모빌이 있었는데,
이중에도 최애는 있다.
제니 내 최애.
카메라, 가방, 지도 디테일이 너무 사랑스럽다.
차애는 서퍼 그레이스.
플레이트에 보면 같은 수영복을 입은 강아지도 있는데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걸..
플레이트 구려..
아차차 자랑하느라
레오 언박싱을 빼먹었다.
뭔 종이가 들어있는데 색칠공부용 종이 같다..
그럼 색연필도 들어 있던가..
초반엔 아기들이 직접 조립하게 뒀었는데 이건 내가 조립했다.
우리 레오는 잘 생겼다.
우주복을 입기 전까지는...
그렇다.
우주복이 잘생긴 얼굴 다 망쳐놨다.
더구나 불량인지 멀카락이 자꾸 빠져서 저 혼자 빙글빙글 도는데 완전구려짐..
우주복 안이 무중력 상태인가
집에 있는 애랑도 인사시켜주고
최애랑 차애는 한 번씩 더 찍는다.
같은 수영복 입은 멍뭉이 ㅠㅠ
고생했다 나란 사람..
나... 이런 거 좋아하네..
피규어.. 같은 거 ... 좋아하네...
컨셉잡으면서 사진 찍으니까 존잼이네..
플레이트가 너무 구려서 플모 직구했는데 언제오려나
빨리왔으면...
이건 애들 작품
악당으로 변한 파트너 로이와 용접기술사 파트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