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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

대동여지도/돼지박사 방문기록

by 돼지박사 2020. 12.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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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별빛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야간 입장이 가능해진다.

 

 

코로나 때문에 조금은 달라진 2020년 순천만 국가정원의 별빛 산책

 

 

 

올해는"판도라의 숲"이라는 타이틀로 정했나 보다.

 

 

기간은

 

2020.12.18 ~ 2021.02.14

 

 

작년 "나이트 사파리"에서 봤던 공룡도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판도라의 숲을 즐기기 위한 입장시간

 

17:00 ~ 20:30

 

이 시간은 야간 입장료를 받고 낮시간의 반값이다. 

 

 

매표소 앞에 있는 대형 트리와 달

 

 

입장 시 마스크는 무조건 착용이다.

 

QR코드 체크인 또는 명부 작성 후 

 

손바닥이나 손목으로 체온 체크를 해야 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입구

 

매표소 앞에서도

 

포토존 앞에서도

 

일행 별로 거리를 두고 줄을 서야 한다.

 

 

원칙대로 잘 운영되고 있어서 조금은 안심하고 관람 가능했다.

 

 

 

 

 

 

 

 

환영의 별빛 서문으로 입장했다면

 

오른쪽으로 돌아 판도라의 숲부터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화장실을 가느라 반대로 관람했다.

 

화장실은 총 네 군대 있는 것 같다.

 

 

 

지도를 참고해 설명하자면

 

 

1. A매표소 옆 오른편에 편의점과 붙어있고

 

 

2. E크리스마스 하늘정원이 있는 건물 아래 1층

 

 

3. G희망과 꿈의 광장 왼편 응급시설 옆

 

 

4. 11번

 

 

 

 

 

 

 

 

B"아바타 별빛정원"에는 정말 아바타에서 본듯한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아바타 별빛정원

 

 

 

 

 

 

 

 

네모난 부스 형태 조형물에 라이트박스 같이 생긴 의자도 놓여있다.

 

 

색깔별로 설치되어 있는 첫 번째 포토존

 

 

 

 

 

 

 

 

아바타 별빛정원이 끝나는 지점

 

 

 

 

 

 

 

 

 

 

 

 

 

오른쪽 방향인

 

별빛 거리로 갈 차례였지만

 

 

사람들 소리에 이끌려 가봤더니

 

 

 

제빙기? 제설기!

 

눈 오는 포토존

 

 

 

 

 

다음은 

 

 

C. 은하수 빛의 터널

 

눈사람이 지키고 있는 곳이 은하수 빛의 터널이다.

 

 

 

 

 

 

터널이 끝나는 부분에는 고보 라이트로 바닥에 안내 로고를 비추고 있다.

 

 

 

 

 

 

 

 

D. 크리스마스 하늘정원 입장

 

 

왠지 모를 백화점 느낌

 

 

 

 

포토존에는 사람이 많다.

 

 

 

 

순천

 

일부러 sun che on 색상을 나눈 건가???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포토존 

 

 

 

 

인기가 많아 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거리 두고 줄 서기 필수

 

이곳에도 안내원을 배치해

 

다들 질서 있는 거리두기를 할 수 있다.

 

 

 

 

 

 

 

 

 

커다란 달빛에 실루엣만 보이는 게

 

동화 속 같은 포토존이었다.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면

 

고보 라이트로 바닥에 응원의 글귀들이 쓰여있다.

 

 

왜 자꾸 백화점 입구 같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행복한 글귀들!

 

 

 

F. 희망과 꿈의 광장

 

 

 

 

 

 

 

 

G. 희망과 꿈의 광장

 

 

 

 

 

 

꿈의 다리는 동문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야간개장시간에는 막혀있다.

 

 

 

 

 

 

 

 

 

 

이곳까지 구경 후

 

호수를 끼고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길

 

 

 

 

 

 

 

 

 

아바타 느낌 물씬 나는 조명등

 

 

 

 

 

 

 

 

 

데크에도 조명이 있어 둘러볼 수 있다.

 

 

한적하고 조용한 호수를 산책하는 기분이다.

 

 

 

 

 

 

 

 

중간중간 안개분사와 레이저를 쏘는 곳도 있었다.

 

 

이쪽 길이 지도상의 

 

11. 힐링 웨이

 

 

 

 

 

 

드디어 판도라의 숲에 다다랐다.

 

 

 

 

우리는 반대편으로 돌았지만 사진은 지도의 순서대로 올려본다.

 

 

 

 

 

 

 

 

판도라의 숲 입구

 

1. 판타지아 게이트

작년 별빛 축제 "나이트 사파리"에 쓰였던 소품 그대로라 눈에 익다.

 

 

 

 

 

 

 

 

 

 

 

입구로 들어와 보면 공작새 모형의 조명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2. 별빛 두루미의 탄생

 

 

 

 

 

 

 

 

 

 

 

3. 소통의 빛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미러볼에 이끌려 따라간 곳

 

 

 

 

 

별빛 세상 같다.

 

 

 

 

 

 

 

 

 

레이저 돌고래가 바닥에서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돌고래를 지나 화살표를 따라가 보면

 

 

 

 

 

 

귀염둥이 마스코트

 

7. 루미와 뚱이의 전설

 

을 만날 수 있다.

 

 

 

 

 

 

 

다음은

8. 판타지아 터널

 

 

 

 

 

 

 

 

 

10. 상상놀이터

 

 

 

시소와 원형 의자가 있는 곳이다.

 

시소는 높이가 높아 아이들에겐 조금 위험해 보였다.

 

밟으면 피아노 건반 소리가 나는 동그라미 바닥 조형물

 

상상놀이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상상놀이터 안에도 조그맣게 정원이 있는데

 

꼭 바닷속 같다.

 

 

 

 

 

천천히 돌다 보니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아이가 있는 가정, 연인들 저녁 산책으로 좋은 코스 같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마스크 없이

 

저녁 공기를 마시며 별빛 산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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