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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도배

아파트 리모델링/리모델링 이야기

by 돼지박사 2020. 12. 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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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배하는 날이다.

 

 

도배가 끝나면 새 집의 모습을 거의 갖출 것 같아서

 

가장 기다리던 시공이다.

 

 

 

 

 

우리는 하얀색 실크벽지로 도배를 하기로 했는데,

 

 

 

 

보통 실크벽지의 시공 순서

 

석고보드 > 초배지 > 실크벽지 

 

또는

 

퍼티, 샌딩 > 초배지 > 실크벽지 순서이다.

 

 

 

 

 

 

 

우리 집의 경우 부분적으로 석고보드 작업이 완료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벽면이 평평했기 때문에

 

따로 추가 작업을 않고

 

초배지를 바로 발랐다.

 

 

초배지가 발린 벽면, 오른쪽 사진의 보드위에는 거울이 달릴 예정이다.

거울은 샤시 업체에 맡겼고 16만원 추가됌

 

 

 

 

석고보드 > 초배지 > 도배 완료된 모습

 

 

 

 

 

 

 

사실 퍼티로 메꾸고 샌딩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이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도배지가 붙으면서

 

원래 벽의 울퉁불퉁 한 모습이 더욱더 부각되기 때문이다.

 

 

 

 

 

석고보드가 붙지 않은 벽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울퉁불퉁한 원래 벽면이 벽지 시공 후 더 잘 보인다.

 

 

 

 

 

 

 

 

 

 

 

 

 

 

 

 

결국 다시 뜯어내고 샌딩 퍼티 작업부터 다시 했다.

 

 

 

 

 

 

 

 

 

 

훨씬 깔끔해진 마감

 

 

 

 

 

 

 

 

에어컨 실외기 나가는 구멍도 깔끔하게 막아주고

 

 

 

 

 

 

 

 

 

 

도배가 완료되자마자 조명도 달았다.

  

 

 

 

 

조명 시공 후

 

 

 

 

이렇게 아늑한 나의 집이 완성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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